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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, 실내라돈 관리 적극 추진

아이에이큐솔루션 2021-02-26 조회수 111

대전시, 실내라돈 관리대책 본격 추진

대전시는 중장기적으로 라돈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라돈 관리 강화, 라돈 저감사업 추진, 위해소통 강화, 유관기관 협력기반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‘대전시 라돈관리계획(2021~2025)’을 수립하고 단계별 라돈관리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.

대전지역은 화강암지질의 옥천단층 지대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보다 라돈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.

대전시는 첫 계획시행 원년인 올해 지하역사, 의료기관, 어린이집 등 7개 시설을 라돈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실내공기 오염도검사 항목에 라돈을 추가하고 권고기준인 148Bq/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시설개선 권고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.

또한 일상생활 속 실내공기 중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공동주택 등의 라돈 측정결과를 각 구청 홈페이지에 올해 하반기부터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.

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“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환기가 중요하며 하루 3번 30분간의 환기만으로도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